양평 물소리길은 자연의 소리를 따라 걷는 힐링 코스로 유명합니다. 각 코스는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도보 여행자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경의중앙선 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도 훌륭합니다. 여기서는 물소리길 1코스부터 9코스까지 특징, 장단점, 주의할 점, 경의중앙선 역별 운행시간, 기차 운행시간, 물소리길 안내센터, 안내소에 대해 상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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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소리길 메인홈페이지가 별도로 있고, 양평물소리길 네이버 카페가 있습니다.
아래에 상세한 1~9코스까지 코스와 코스별 특징, 장단점에 대해 있지만, 추가적인 부분이 필요한 분은 아래버튼을 클릭하면 물소리길 메인홈페이지, 양평 물소리길 카페로 이동합니다.
양평 물소리길이란?
물의고장 양평에는 물길을 따라 걷는 특별한 길이 있습니다. 전철 경의중앙선의 역과 역을 걷고, 다시 마을로 들어가 골목과 숲을 걷는 "물소리길"입니다. 기차역을 지나 물길을 걷고, 골목을 통과해 다시 숲길을 걸으면 도보가 안겨주는 행복에 빠져듭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여행길입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 다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걷는 여행길입니다.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처럼 여유로운 삶의 행복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물소리길 안내표식
길을 걷다보면 이글이 맞는길인지 가끔 생각이 들곤하는데, 이럴때 아래의 안내표식을 떠올리세요.
물소리길 전체 지도
양평 물소리길은 1코스부터 ~ 9코스까지 있으며, 각 코스별로 다른느낌과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코스(1코스 ~ 9코스)
1코스: 양수역~능내역 (남한강 물길 코스)
정찬손묘, 이덕형 신도비, 여운형 생가를 거치는 양평의 역사가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길입니다. 하천길과 산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 거리/시간: 약 10.5km / 3시간 소요
- 특징: 남한강을 따라 걸으며 물소리와 강변 풍경을 만끽. 중간에 능내리의 오래된 마을을 지남.
- 장점: 평탄한 길로 초보자도 쉽게 도전 가능.
- 단점: 일부 구간이 아스팔트길로 구성돼 발이 피로할 수 있음.
- 주의: 자전거 도로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안전에 주의 필요.
2코스: 능내역~아신역 (숲속 물길 코스)
칙칙폭폭 옛 철길 터널을 지나며 기차 속 갤러리에서 예술을 경험합니다. 아름다운 마을길과 남한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거리/시간: 약 10.2km / 3시간 소요
- 특징: 울창한 숲을 지나며 자연의 소리를 체험.
- 장점: 숲길로 더운 날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음.
- 단점: 이정표가 적어 길을 잘 확인해야 함.
- 주의: 비 오는 날에는 진흙길이 미끄러울 수 있음.
3코스: 아신역~양평역 (역사와 물길이 만나는 코스)
아산역을 시작으로 시골 골목골목과 남한강의 풍경을 만나는 길입니다. 오랜 전통의 천주교 양근성지와 물안개가 그윽한 공원에서 남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 보세요.
- 거리/시간: 약 10km / 3시간 소요
- 특징: 양평의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
- 장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와 풍경 좋은 포인트가 많음.
- 단점: 거리 대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음.
- 주의: 마을길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과의 배려가 필요.
4코스: 양평역~원덕역 (버드나무 나루께길)
남한강의 풍광과 흙길, 산길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길입니다. 특히,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을 마련하여 물소리길으르 찾는 방문객들의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거리/시간: 약 8.9km / 3시간 소요
- 특징: 갈산체육공원과 강변도로를 따라 걷는 여정.
- 장점: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진 길.
- 단점: 도심 구간에서는 차량 소음이 있을 수 있음.
- 주의: 자외선 차단 필수.
5코스: 원덕역~용문역 (흑천길)
검은 물빛의 흑천길과 추읍산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원덕역을 시작으로 용문역까지 평온함과 편안함이 함께 찾아옵니다.
- 거리/시간: 약 8km / 2시간 30분 소요
- 특징: 흑천의 검은 물빛과 추읍산의 경치를 감상.
- 장점: 시원한 물길을 따라 걷는 힐링 경험.
- 단점: 징검다리를 건너는 구간은 비 오는 날 위험할 수 있음.
- 주의: 물길 근처에서의 안전 유의.
6코스: 용문역~용문산 관광지 (은행나무길)
천 년 역사를 지닌 용문산 은행나무를 향햐 떠나는 여정으로 물소리와 더불어 산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높이가 무려 42cm로 만추의 풍광이 압권입니다.
- 거리/시간: 약 10.3km / 3시간 소요
- 특징: 천연기념물 용문사 은행나무와 용문산 자락이 하이라이트.
- 장점: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
- 단점: 용문산 관광지 근처에서 다소 붐빌 수 있음.
- 주의: 용문사 근처에서의 문화재 보호에 주의.
7코스: 지평역~원덕역 (시골 마을 코스)
눈 앞에 펼쳐지는 너른 들판과 숲길을 걸으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양평의 길입니다.
- 거리/시간: 약 10.7km / 3시간 소요
- 특징: 전형적인 시골 마을 풍경과 함께 걷기.
- 장점: 한적하고 평화로운 길.
- 단점: 특별한 뷰포인트가 적음.
- 주의: 비 오는 날 징검다리 구간은 회피 필요.
8코스: 원덕역~옥천면 (산과 강이 만나는 길)
유서 깊은 지평 양조장을 지나 고요한 저수지의 경치와 싱그러운 흙길을 거니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 거리/시간: 약 11.3km / 3시간 소요
- 특징: 강과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 장점: 물과 산을 모두 만끽 가능.
- 단점: 일부 오르막 구간이 힘들 수 있음.
- 주의: 체력에 맞춰 구간을 나누어 걷는 것이 좋음.
9코스: 옥천면~양수역 (남한강 종점 코스)
옛 기찻길과 지금은 서지 않는 기차역을 지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한 걸음마다 느껴지는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만나보세요.
- 거리/시간: 약 11.4km / 3시간 소요
- 특징: 물소리길의 마지막 코스. 강변 풍경과 함께 마무리.
- 장점: 남한강의 마지막 모습을 담을 수 있음.
- 단점: 긴 여정 후 다소 지칠 수 있음.
- 주의: 여유로운 시간 안배 필요.
양평 물소리길 대중교통
양평 물소리길은 경의중앙선을 통해 오실수 있습니다.
경의 중앙선 역은 양수역, 신원역, 국수역, 아신역, 오빈역, 양평역, 용문역, 지평역이 있고, 기차역으로는 지평역, 일신역, 양동역이 있습니다. 운행시간이 정해져있기에 대중교통 이용시 아래의 운행시간을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만약 급한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아래의 콜택시 연락처를 활용하세요.
양평 물소리길 센터 및 안내소 위치
물소리길 센터 :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큰골길 40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내 물소리길 센터
물소리길 안내소 : 경기도 양평군 경기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353-27
양평 물소리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최고의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개인, 동호회 등 많은 분들이 이미 걷기여행을 즐기며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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